원진아(왼쪽)와 최재환(오른쪽) (사진 = SNS) [엠스플뉴스] 배우 최재환이 동료 배우 원진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재환은 2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진아 배우와는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핑크빛 기류 열애설(?) 또 기사 나오면 저 고소한다고 합니다. 억지로 거리 두는 중”이라는 열애설과 관련한 해명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최재환은 한 매체가 보도한 '최재환, 원진아와 핑크빛 기류? 달달한 투샷 화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앞서 최재환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배우 김래원과 동반 출연한 뒤, 시청자의 주목을 받으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후 최재환이 SNS 상에 과거 원진아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24일 기자회견서 김명환 위원장 구속 규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김명환 위원장 구속에 맞서 다음 달 18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최저임금위원회 불참 여부도 논의할 방침이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김 위원장 구속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8일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총파업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김 위원장 구속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구호로만 존재하던 ‘노동존중’을 폐기하고 ‘재벌존중과 노동탄압’을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조 탄압이 거세질수록 정부와 여당에 대한 투쟁으로 본격화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구체적인 투쟁 계획도 전했다. '노동존중 요구' 외치는 민주노총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민주노총이 24일 오전 청..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체험놀이터로 활용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전주시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이날과 25일 이틀간 시청을 견학한다. 이날 학생들은 시청 내부를 견학하며 다양한 부서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 제안하는 글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사안내 및 각 부서방문을 통해 학생..
KBS가 단독 보도한 '4만 명 분량 대마 제주공항 밀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대마를 밀반입하려던 남아공인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공항을 통해 4만 명 분량의 대마를 밀반입한 남아공 국적의 40살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대마 20kg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들고 남아공에서 홍콩을 거쳐 제주공항에 들어왔다가 세관의 휴대품 검색과정에서 적발됐습니다. 압수된 대마는 4만 명이 동시에 흡입 가능한 분량으로, 역대 밀반입된 대마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30.9kg의 대마가 압수된 것에 비춰봤을 때 무려 3분의 2 규모입니다. 자신을 운박책이라고 밝힌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남아공 판매책으로..
[사진 MBC '스트레이트'] 지난달 27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가 2차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접대를 받았던 태국 재력가 밥씨의 과거 행적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클럽 버닝썬에서 어울렸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달 27일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이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의혹을 취재한 MBC 고은상 기자는 "당시 양현석에게 접대를 받은 재력가는 태국인 '밥'과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로 택 조'(38·일명 조 로우)"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보도 이후 태국인 밥씨에 대한 내수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