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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민유라가 파트너 겜린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민유라는 자신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민유라 겜린 부부’라는 연관 검색어가 나온다며 “부부는 절대 아니다. 그냥 친구 사이”라고 말해 열애설을 일축했다.
민유라는 이어 “썸도 아니다”라며 “처음부터 우리는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고 겜린이 남자로 보인 적도 없다. 매일 같이 있다 보니까 오히려 주말이 되면 보기도 싫어진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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