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직한 후보'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2017년 영화 '부라더'로 코미디 흥행 저력을 보여준 장유정 감독의 신작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2019년 '내안의 그놈'과 '걸캅스'의 흥행으로 ‘코미디 불패 배우’로 거듭난 라미란이 '정직한 후보'를 통해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정치인이 된 ‘주상숙’으로 돌아온다. 라미란 특유의 밀도 있는 코미디 연기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진실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회의원 후보 ‘주상숙’의 곁을 한결같이 지키는 보좌관 ‘박희철’ 역은 케미 장인 김무열이 맡았다. 최근 관객들의 많은 사랑..
손혜원 의원이 목포 지역 개발 계획 정보를 미리 건네받은 뒤에 그것을 활용해서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부동산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게 하고 자신 역시 조카 명의로 부동산을 샀다는 검찰의 수사 결과 그제(18일) 자세히 전해 드렸습니다. 저희가 그 수사 내용을 추가로 확인해봤더니 손혜원 의원은 개발 정보를 듣고 부동산을 산 뒤에 해당 사업의 주무 부처인 국토부의 간부들을 자신의 의원실로 직접 불러서 목포가 사업 지역으로 선정돼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최고운 기자입니다. 검찰의 공소장에는 손혜원 의원이 2017년 3월 19일 대선 후보 경선 홍보를 위해 목포를 찾은 것으로 돼 있습니다. 목포 문화예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적산가옥, 즉 일본식 목조 주택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면 경..
미얀마 실권자 수치도 참석해 송환방안 등 논의 전망 불에 탄 로힝야족 마을 [로이터=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제34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20일부터 나흘간 방콕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로힝야 이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상회의 주요 의제로 마련돼 관련국 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 산 수 치 국가자문역도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초청을 받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수치 자문역은 미얀마군의 로힝야족 학살을 방관하거나 두둔한다는 이유로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아 왔다. 그러나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근 아세안 국가 외교관리들을 잇달아 만나면서 로힝야족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정..
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해양수산부는 20일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태풍 북상 초기인 대만 남단(북위 22도) 시점부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대만 북단(북위 25도), 오키나와 북단(북위 28도) 및 한반도 상륙 시점 등 단계별로 비상근무인원을 확대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태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만과 어항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해 취약한 부분을 보강하고, 선박안전시설 및 항로표지시설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는 소형어선과 선박에는 태풍 내습 시에 긴급안내 문자를 발송해 피항 등 안전조치도 시행한다. 지난해 태풍 피해가 많았던..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의 한 가게에 들러 방진복, 덧신 등을 구입하는 모습.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의붓아들 사망 관련 사망 이후에도 이상한 행적을 보였다고 현 남편이 거듭 주장했다. 고유정 남편 A(37)씨는 20일 CBS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기 아들이 사망한 지난 3월 2일 저녁 고유정과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건 당일 저녁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전하러 제주 본가에 갔다"며 "거의 다 도착할 즈음 고유정의 안부가 궁금해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들어 충북소방서에 실종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유정이 아이의 죽음에 ..
도소매업 소득 대비 부채 300% 육박…숙박음식업 250% 상회 집값·소득 15% 감소할 경우 대출 고위험가구 2.7→5.7% 늘어 자영업자 대출이 올들어 석 달 새 12조원 넘게 늘어난 가운데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 부진 업종을 중심으로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말 현재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636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2조1000억원 증가했다. 작년 동기 대비 대출 증가율은 11.2%로 작년 말(13.7%)보다는 하락했다. 한은 제공 대출 증가폭이 줄었음에도 자영업자의 빚 갚을 능력은 악화됐다는 점에서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 자영업자의 경상소득 대비 금융부채(LTI)는 지난해 230.3..
“최저임금 동결, 사장님들과 실업자들에게 다 좋아”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0일 “야당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 깃발 아래 공조를 해야 한다”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최저임금 이슈를 분산시키지 말고 최저임금 동결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기치로 야당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 대표 말대로 내국인 최저임금은 급격히 오르는데 외국인 최저임금만 낮다면 외국인 노동자 숫자는 급상승할 것이고 한국인 노동자 숫자는 급하락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기업 사장님들은 싼 외국인 노동력 써서 좋겠지만 우리 국민은 취직이 더 어려워져 아우성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두 차례 출루했지만, 팀 승리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 1번 우익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5가 됐다. 팀은 4-10로 지며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승 뒤 2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 39승 35패. 클리블랜드는 39승 34패를 기록했다. 두 차례 출루했지만, 모두 잔루가 됐다. 1회 상대 선발 애덤 플룻코를 상대로 2루수 방면 깊숙한 타구를 때렸다. 상대 2루수 제이슨 킵니스가 잘 잡아 던졌지만 송구가 부정확해 살았다. 기록원은 실책이 아닌 내야안타를 부여했다. 6회에는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닉 구디를 상대로..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구립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린 김영삼-상도동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9.06.20 kilroy023@newspim.com 뉴스핌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다른 포토 더보기 한밤 귀가하던 소방관, 아파트 화재 현장서 주민대피 도와 ...'">>.......>> 자세히보기 골프레슨 정보, 골프용품,골프클럽, 골프피팅,골프부킹,조인 등 종합적인 포털밴드입니다 http://wow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