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회관에서 열린 '삶의 지혜를 찾는 아름다운 여정 퇴계의 옛길을 걷다'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7.18 dlsgur975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회관에서 열린 '삶의 지혜를 찾는 아름다운 여정 퇴계의 옛길을 걷다'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7.18 dlsgur9757@newspim.com 뉴스핌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다른 포토 더보기 [TF포토] '정개특위' 택한 민주당, 위원장엔 홍영표 전 원내..
충남 공주 돼지분뇨처리장 악취 민원... "시설개선 사업 추진 중" ▲ 마을 입구부터 사업장 입구까지 중간마다 사업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김종술 "마을이 돼지 똥 악취로 진동하고 있다. 창문은 열지도 못하고 밥 먹기도 역겨운 냄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심해진다. 자식들이 찾아와도 냄새난다며 가버린다. 공주시는 조금만 참아 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17일 지속적인 악취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른 아침에 찾아간 충남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는 금강에서 600m 정도 인접한 거리에 있다. 지방도 651호선 한적한 강변도로 입구에는 마을 주민이 내건 현수막이 걸려있다. '하늘채, 석계, 자원순환센터는 각성하라!!! 더 이상은 못 참겠다' '공주 최고의 청정지..
경영계·한국당 "日과 경쟁 위해 필요" vs 노동계·민주 "日과 상황 달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8일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고 선택근로제와 재량근로제 등 유연근로제를 논의했으나 여야 입장차로 난항을 겪었다.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소위는 한국경총 김영완 노동정책본부장, 한국IT서비스산업회 채효근 전무 등 경영계와 한국노총 정문주 정책본부장, 한국노총 김상일 IT사무서비스연맹 부장 등 노동계 인사를 불러 유연근로제에 대한 의견을 15분씩 청취했다. 고용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경영계 측은 일본이 선택근로제 정산 기간을 3개월로 연장한 사례를 들어 "일본과의 경쟁을 위해 우리도 선택근로제 정산 기간..
리얼미터 15~17일 여론조사 전통 지지층 결집 50%대 회복 한국당 지지율은 다시 20%대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50%대를 회복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반일 감정과 정부의 단호한 대응이 전통적인 지지층의 결속을 강화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18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5~17일 성인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주에 비해 2.9%포인트 오른 50.7%(매우 잘함 28.6%, 잘하는 편 22.1%)로 집계됐다. 지난 주 소폭 하락했다가 다시 한 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것이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포인트 내린 43.5%(매우 잘못함 30.3%,..
[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앙토니 마르시알(23)의 역할 변경을 염두에 두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로멜루 루카쿠(26) 이적시 마르시알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할 계획이다. 마르시알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맨유에 이적한 마르시알은 루이스 반 할 전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맹활약했다. 빠른 속도와 수준급의 드리블 돌파로 프리미어리그의 수비수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다음 시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합류로 자신의 등번호 9번과 중앙 공격수 자리를 잃었다. 한차례 위기를 겪은 마르시알은 예전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에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한데 이어 득점과는 거리가 먼 활약을 펼쳤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무서운 기세로 주전 자리를 위..
원진아(왼쪽)와 최재환(오른쪽) (사진 = SNS) [엠스플뉴스] 배우 최재환이 동료 배우 원진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재환은 2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진아 배우와는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핑크빛 기류 열애설(?) 또 기사 나오면 저 고소한다고 합니다. 억지로 거리 두는 중”이라는 열애설과 관련한 해명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최재환은 한 매체가 보도한 '최재환, 원진아와 핑크빛 기류? 달달한 투샷 화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앞서 최재환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배우 김래원과 동반 출연한 뒤, 시청자의 주목을 받으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후 최재환이 SNS 상에 과거 원진아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24일 기자회견서 김명환 위원장 구속 규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김명환 위원장 구속에 맞서 다음 달 18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최저임금위원회 불참 여부도 논의할 방침이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김 위원장 구속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8일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총파업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김 위원장 구속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구호로만 존재하던 ‘노동존중’을 폐기하고 ‘재벌존중과 노동탄압’을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조 탄압이 거세질수록 정부와 여당에 대한 투쟁으로 본격화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구체적인 투쟁 계획도 전했다. '노동존중 요구' 외치는 민주노총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민주노총이 24일 오전 청..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체험놀이터로 활용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전주시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이날과 25일 이틀간 시청을 견학한다. 이날 학생들은 시청 내부를 견학하며 다양한 부서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 제안하는 글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사안내 및 각 부서방문을 통해 학생..
KBS가 단독 보도한 '4만 명 분량 대마 제주공항 밀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대마를 밀반입하려던 남아공인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공항을 통해 4만 명 분량의 대마를 밀반입한 남아공 국적의 40살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대마 20kg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들고 남아공에서 홍콩을 거쳐 제주공항에 들어왔다가 세관의 휴대품 검색과정에서 적발됐습니다. 압수된 대마는 4만 명이 동시에 흡입 가능한 분량으로, 역대 밀반입된 대마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30.9kg의 대마가 압수된 것에 비춰봤을 때 무려 3분의 2 규모입니다. 자신을 운박책이라고 밝힌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남아공 판매책으로..
[사진 MBC '스트레이트'] 지난달 27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가 2차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접대를 받았던 태국 재력가 밥씨의 과거 행적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클럽 버닝썬에서 어울렸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달 27일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이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의혹을 취재한 MBC 고은상 기자는 "당시 양현석에게 접대를 받은 재력가는 태국인 '밥'과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로 택 조'(38·일명 조 로우)"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보도 이후 태국인 밥씨에 대한 내수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