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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디팰리스 조감도 [사진= 덕수궁 PFV]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에 따른 청약경쟁률이 갈리고 있다. 과거 일부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하던 풍수지리학이 신규 사업장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덕수궁 PFV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덕수궁 디팰리스’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118~234㎡ 5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40~129㎡ 170실로 구성된다.

풍수지리학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인왕산에서 남산으로 뻗던 지맥이 덕수궁 선원전 터를 향한 지맥이 개천을 만나 기를 응집한 터로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 자리"라면서 "사람에게 해를 주는 수맥과 첨탑·송전탑, 괴암 절벽이 없어 주거지로 좋은 안정된 부지"라고 설명했다.

단지 옆는 왕의 어진을 모시던 선원전이 있어 영구 궁궐조망을 누릴 수 있고 고급주택인 ‘상림원’과 옛 러시아 공사관, 정동공원, 경희궁, 덕수궁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가 있고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의료·문화시설도 많다. 특히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대기업이 밀집된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도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전 세대에서 궁궐조망이 가능하고, 세대 내 야외가든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해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BED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안에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스파,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라운지 및 회의실, 루프탑 가든 등 기존 주거단지와 차별화한 특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전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 가든에 마련돼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홍보갤러리는 오는 9월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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