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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심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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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헤럴드팝DB


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과 비속어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이수민은 여론의 뭇매에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 하지만 아무리 이수민의 잘못일지라도, 그를 향한 과한 비난은 18살인 그가 감당하기에 너무 가혹해보인다.

앞서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수민과 임성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가로수길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한 네티즌의 목격담은 일파만파 퍼져갔다. 결국 9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수민은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이수민의 소속사 역시 헤럴드POP에 "열애가 아니다. 본인이 해명한 그대로"라고 전했다. 이수민 측의 강경 부인은 기사화되어 더욱 열애설을 키웠다. 하지만 적어도 당시 여론은 이수민의 편이었다. 때아닌 열애설에 당황스러운 것은 네티즌도 마찬가지였기 때문. 그러나 이수민과 임성진의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면서 전세는 역전됐다. 스티커 사진의 출처는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됐다. 사진 속 연인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그간 해명이 황당하다는 반응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비공개 계정으로 공개된 것은 스티커 사진뿐만이 아니었다. 이수민이 자신의 비공개 계정에 욕설을 사용한 것까지 드러났다. 이수민은 누군가가 자신의 비공개 계정을 찾아와 메시지한 것을 캡처, 이를 두고 욕설을 포함한 글을 게재했다. EBS 교육방송의 어린이 프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사랑받기 시작했던 이수민이었기에, 욕설 논란은 이미지에 더욱 타격을 가했다.

하지만 이수민과 임성진의 스티커 사진도, 이수민의 욕설도 모두 비공개 계정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낯선 사람이 자신의 비공개 계정까지 찾아온 상황에서 뱉은 욕설은 이수민의 공포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수민이 비공개 계정에서 공유한 사생활을 굳이 파헤치려 드는 행위 역시 정당하다고 보기 힘들 터. 적어도 사생활 유출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이수민이 피해를 입은 것이다. 그러나 현재 논란을 둘러싼 모든 비난을 이수민 혼자 감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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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이수민은 결국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수민은 "저와 임성진 씨의 열애 사실에 대해서 언급을 하자면 저와 임성진 씨는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라고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또 그는 욕설 논란에 대해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 비공개 계정이 있냐는 많은 분들의 디엠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를까 무서워서 겁을 먹은 제가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만 것 같다"고 시인했다.

물론 이수민의 대처는 공인으로서 상당히 경솔했다. '">>.......>>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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